[골프 단신] 올 뉴 젝시오 사전 예약 이벤트…고진영, KGA에 골프 발전 기금 전달 外

간추린 골프 소식

[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 올 뉴 젝시오 사전 예약 이벤트 진행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젝시오가 내년 1월 16일 출시를 앞둔 올 뉴 젝시오(젝시오 13, 젝시오 13 X, 젝시오 13 레이디스)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내년 1월 15일부터 공식 판매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전원에게는 골프공(젝시오 리바운드 드라이브 2)을, 추첨을 통해서는 갤럭시 워치 골프에디션을 증정한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젝시오 공식몰에서는 사전 구매 고객을 위한 푸짐한 혜택을 준비했다. 내년 1월 9일 오후 8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XGOLF]

◆ XGOLF, 2024 새해 앞두고 해돋이·해넘이 명소 골프장 추천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XGOLF가 해돋이·해넘이를 할 수 있는 지역 명소와 골프장을 소개했다. XGOLF는 강원 고성군 파인리즈리조트, 충남 당진시 파인스톤 컨트리클럽, 경기도 양평군 양평 TPC 골프클럽을 추천했다. 숙박이 고민인 골퍼를 위한 1박2일 투어도 마련됐다. 메이플비치 골프 앤드 리조트와 롯데스카이힐 부여 컨트리클럽이다. XGOLF 관계자는 "새해 연휴에 골프 여행을 계획하는 골퍼들을 위해 마련됐다. 신년 맞이 해돋이와 함께 골프를 즐긴다면 일석이조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 유해란, 모교에 1000만원 쾌척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유해란이 모교인 경기 용인시 심곡초등학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지난 26일 "유해란이 모교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홍순영 심곡초 교장은 "유해란이 10년 만에 찾아왔다. 발전 기금은 학생들의 세계 진출에 쓰겠다"고 말했다. 유해란은 "좋은 기억이 가득한 학교다.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자랑스러운 선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넥스트스포츠]

◆ 모니끄미앙, KLPGA 최가빈에게 격려금 지급

엘엠에이씨가 운영하는 상표 모니끄미앙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가빈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27일 경기 안양시 모니끄미앙 본사에서 진행됐다. 최가빈은 지난해 드림(KLPGA 2부) 투어 3승으로 정규 투어에 입성했다. 이강산 모니끄미앙 대표는 "프리미엄 화장품인 모니끄미앙의 후원을 받는 선수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 그리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삼천리]

◆ 마다솜, 아동복지시설에 1000만원 기부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마다솜이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삼천리는 28일 "소속 선수인 마다솜이 28일 경기와 인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5개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에 앞서 마다솜은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의집'에 방문해 거주 환경 등을 살폈다. 마다솜은 "올해 좋은 성적이 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팬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 소외계층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림=KLPGA]

◆ KLPGA, 회원 복지 확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회원 복지를 확대한다. KLPGA는 상조회 규정 개정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본인 출산 시 첫째 1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이상은 500만원의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기여도가 높은 KLPGA 투어 상금 순위 60위에게 획득 상금의 0.5%(소수점 둘째 자리 반올림)를 10년 후부터 매년 4월 첫째 주에 지급한다. 본 규정은 2024시즌부터 시행돼 첫 보너스는 2035년 4월에 지급된다. KLPGA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과 서비스 제공으로 회원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KGA]

◆ 고진영, KGA에 골프 발전 기금 전달

고진영이 지난 27일 대한골프협회(KGA)를 방문해 국가대표 후배 양성을 위한 골프 발전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기부다. 고진영은 "국가대표였던 것이 엊그제 같다. 벌써 10년이 흘렀다. KGA를 방문하면 고향에 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박재형 KGA 전무이사는 "고진영은 국가대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 기부금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