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설계와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화성시는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주)알도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엔오에이’가 공동 제출한 공모작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 시니어플러스센터는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인회관과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 일자리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 등으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동부・동탄 지역 어르신들의 지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탄1신도시 반송동 634-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부지 일부에 연면적 4650㎡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등에 당선된 ‘(주)알도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엔오에이’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내년 1월 중 당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6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입상작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시는 향후 시청 로비 등에 당선작과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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