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시장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해를 뒤돌아보면 기뻤던 순간도 있었고 아쉬웠던 순간도 있었다"면서 "그래서 송년사 마지막을 박노해 시인의 “아직과 이미 사이”로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밴드 '타락'과 '공도어머니합창단'의 공연으로 멋지게 시작했습니다. 한해를 마감하는 직원들의 한마디와 우리의 활동을 담은 영상도 함께하고 일년 고생한 시민과 공직자를 칭찬하는 시상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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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한 해 수고 많으셨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김보라 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사를 통해 "‘안성의 미래가 단순한 구상이 아닌 우리의 눈앞에 구체적으로 가시화될 수 있도록 서로에게 푸른 희망의 사람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면서 "저도 동반자이자 안성시 혁신을 이끌어갈 주인공인 여러분들과 함께 자신있게, 또 끈기있게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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