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서로에게 푸른희망이 되는 2024년 되시길 바란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성=강대웅 기자
입력 2023-12-31 13: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김 시장, 자신의 SNS 통해 2023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 알려

사진김보라 시장 SNS 갈무리
[사진=김보라 시장 SNS 갈무리]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3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했다"고 알리면서 "‘아직도 안됐다’ 속상해하지 말고 우리 안에 와 있는 ‘이미’를 생각하며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푸른 사람’이 되는 2024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김 시장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해를 뒤돌아보면 기뻤던 순간도 있었고 아쉬웠던 순간도 있었다"면서 "그래서 송년사 마지막을 박노해 시인의 “아직과 이미 사이”로 마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밴드 '타락'과 '공도어머니합창단'의 공연으로 멋지게 시작했습니다. 한해를 마감하는 직원들의 한마디와 우리의 활동을 담은 영상도 함께하고 일년 고생한 시민과 공직자를 칭찬하는 시상도 했다"고 전했다.
 
사진김보라 시장 SNS 갈무리
[사진=김보라 시장 SNS 갈무리]
그러면서 "각각의 분야에서 133명의 시민과 공직자가 수상하였습니다. 이분들의 노력 덕분에 안성시도 37개의 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한 해 수고 많으셨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김보라 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사를 통해 "‘안성의 미래가 단순한 구상이 아닌 우리의 눈앞에 구체적으로 가시화될 수 있도록 서로에게 푸른 희망의 사람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면서 "저도 동반자이자 안성시 혁신을 이끌어갈 주인공인 여러분들과 함께 자신있게, 또 끈기있게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