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대변인은 1일 서울시 기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며 "언론과의 소통을 위해 주말마다 기자단과 오찬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까지 서울시 미디어콘텐츠 수석으로 일했던 신 대변인은 지난달 22일 오세훈 시장의 정기인사 단행으로 대변인에 선임됐다.
신 대변인은 문화일보 정치부·사회부를 거친 정통 기자 출신으로 KNN시청자위원, 스포원 인사위원 등을 거쳐 YTN과 채널A 등지에서 정치평론 패널로 활약하며 부산 외국어대 국제학부 교수(휴직)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한편 이동률 전임 대변인은 행정국장으로, 정상훈 전임 행정국장은 복지정책실장으로 각각 영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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