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과 중국본토를 연결하는 광선강(廣深港,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의 홍콩측 운영을 담당하는 홍콩철로공사(MTRC)는 광둥성(廣東省) 선전(深圳)의 푸톈(福田)역에 정차하는 열차를 늘린다고 27일 발표했다. 현재 홍콩 서주룽(西九龍)역 간 하루 74편을 운행하고 있으나, 오는 10일부터 98편으로 확대된다.
기존에 푸톈역을 통과했던 열차가 일부 정차하게 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광선강 고속철도 전체 운행편수는 하루 188편에서 변하지 않는다. 홍콩철로공사는 “일상적인 왕래, 여행, 비지니스 이용 시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10일부터 단거리 구간 일부에서 막차시간이 연장된다. 서주룽-푸톈역의 막차는 서주룽 출발이 오후 10시 10분에서 11시로, 푸톈 출발이 10시 1분에서 10시 31분으로 변경된다. 광둥성 광저우의 광저우둥(広州東)역에서 서주룽역 막차도 광저우둥 출발이 오후 8시 18분에서 8시 50분으로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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