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중부 꽝빈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퐁나케방 국립공원의 선도옹 동굴 탐사투어 올해분 예약이 모두 완료됐다. 베트남외자기업협회(VAFIE)의 온라인 미디어 ‘인베스터’가 지난달 26일 보도했다.
선도옹 동굴 탐사투어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참가비용은 5박 6일 코스가 약 7200만 동(약 2950달러, 42만 엔)으로, 가장 비싼 베트남의 관광상품 중 하나로 분류된다.
탐사투어는 종유동(鍾乳洞)과 지하하천, 거대한 싱크홀과 싱크홀 밑에 형성된 식물군락을 살펴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국영 베트남통신(VNA)에 따르면, 2025년분에 대한 예약도 시작됐으며, 이미 국내외 여행객 200명이 예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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