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희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하며 “서구동구의 두 배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순희 예비후보는 “원도심 서구동구는 부산에서 가자 인구 유출이 심하고 유소년 인구 감소비율인 크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면서 “다시 활력을 되찾고 상권이 살아나며 젊은 인구가 몰려드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킬 획기적인 프로젝트가 가동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 예비후보는 원도심이 다시 살아날, 서구동구의 가치를 두배로 올릴 5대 공약을 제시했다. △부산역 이전! 글로벌 창업타운 조성 △행복 두 배! 산복도로 르네상스 △ 해양수산・바이오헬스케어! 지역 특화 산업 육성 △글로벌 관광도시! 해양관광 벨트 조성 △특성화 교육! 명품학군 조성 등 공약을 밝힌 유 예비후보는 이를 뒷받침할 20대 전략과제도 함께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산복도로 도시계획 정비 및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해 지역민들의 삶을 두배로 행복하게 만들겠다”며, “산복도로 관광·교통 케이블카망 구축,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지역공동체 복합힐링타운 건설, 삶이 편한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약자 원가아파트 행복주택 공급으로 살기좋고 활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겠다. 산복도로에 살아도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는 주민자치 커뮤니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동어시장, 수산물가공혁신클러스터 등 K-food 산업육성을 통해 지역특산물에 브랜드를 입혀 글로벌 상품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관내 대학병원을 연계한 K-beauty 산업육성과 구덕운동장 부지에 E-sports 아레나 건설, 의료산업과 수산식품 스타트업 100개 유치를 통한 수산유통가공관광메카 조성 등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순희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해양관광 콘텐츠개발, 부산대첩기념공원 등 역사문화관광밸트조성으로 소중한 역사가 관광자원이 되도록 도시전체에 생기를 불어넣겠다”고 전했으며, “55보급창 이전지에 글로벌 빌리지를 조성해 문현금융단지의 외국인들이 장기체류 거주할 주거지로 확보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교육 특구 지정, 전국 최초 어르신 행복 두배 국립대학 설립 등을 통해 명품학군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순희 예비후보는 “‘소신, 헌신, 혁신’ 3신의 정신으로 뛰고자 한다. 좌고우면 하지않고 오로지 모든 활동의 기준은 국가와 국민을 기준삼아 소신껏 일하고 헌신 봉사하겠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치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 ‘선민후당’의 정신으로 충실한 봉사자로써 지역을 대변하고 민심을 받들어 그 뜻이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희생적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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