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의 GA(법인보험대리점) 자회사인 한화라이프랩이 GA업계 최초 회계사·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 인력으로만 구성된 ‘리치디바인’ 조직을 통해 법인 컨설팅 및 VVIP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
리치디바인 조직은 180여명 규모의 전문가로 꾸려진 조직이다.
한화라이프랩은 해당 조직을 통해 보험 상품에 기반한 세무와 상속·증여 등 고객에게 최선의 종합 재무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법인 신설·전환 등의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는 “전문가 조직을 통한 영업력 확대를 꾀하리라 기대한다"며 "연말까지 전국구 규모를 400여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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