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작들은 캐주얼과 퍼즐 장르의 대중성을 공통분모로 본사와 자회사, 외부 개발사 등 개발 채널을 다변화해 게임별 차별화를 일궈낸 것이 특징이다. 이들 게임은 차별화된 장점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각각 다른 권역별로 선출시, 서비스 확대 정책을 적용할 예정이다.
첫 게임으로는 관계사인 위메이드커넥트의 '어비스리움 매치'가 1월 중 출시된다. 기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 '어비스리움' IP를 활용했다. 인기 클래식 게임 '애니팡' IP를 활용한 '애니팡 매치라이크'도 1월 대만에서의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상반기 출시를 준비한다.
애니팡 시리즈의 PD인 이현우 대표가 이끌고 있는 플레이매지컬도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의 1월 4개국 사전예약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가 목표다. 또 다른 자회사인 플레이킹스 역시 퍼즐 플레이와 스토리 전개 등에 이용자의 선택을 더해 자유도를 높인 형태의 퍼즐 게임을 준비 중이다. 해당 게임은 3분기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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