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청사 전경사진이동원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1/12/20240112123613685785.jpg)
12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오는 1월 15일부터 시작되며, 총 90명(청년 12명, 일반 78명)의 참가자가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1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공기관의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주요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1월 15일에 미리 통보받은 사업장으로 출근하고, 오후 2시에는 평생교육과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이 한시적이고 경과적인 일 경험을 통해 생활 안정은 물론 민간 일자리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직업훈련 및 구인·구직 연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생활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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