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이 51%, 인도 정부가 49% 출자한 ‘일-인도 펀드’(펀드 총액이 490억 루피)가 전동삼륜차를 제조판매하는 마힌드라 라스트마일 모빌리티(MLMML)에 대해 40억 루피(약 70억 엔)를 투자한다. MLMML의 모회사인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마힌드라&마힌드라(M&M)가 11일 발표했다. 마힌드라에 따르면, 이번 투자가 2023년 8월 설립된 일-인도 펀드의 첫 투자안건이다.
MLMML의 평가액은 최대 660억 루피. 이번 투자에 따라 MLMML에 대한 일-인도 펀드의 출자비율은 6% 이상이 된다. 마힌드라는 발표자료를 통해 “MLMML은 인도의 전동삼륜업계 성장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개척자다. 고용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라스트 마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일-인도 펀드는 인도의 국영 펀드관리회사 내셔널 인베스트먼트 앤드 인프라스트럭처 펀드(NIIFL)가 조성, 운영하고 있다. 인도의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EV), 폐기물・수처리 사업을 비롯해 일본기업과 협업 가능성이 있는 인도 기업・사업을 투자대상으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