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부동산 개발사 메가월드는 인기 관광지인 남서부 팔라완주 산 비센테에 호텔을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메가월드가 팔라완섬에 호텔을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9년 오픈을 목표로 한다.
산 비센테 연안 파라구아에 개발중인 친환경 리조트 ‘파라구아 코스타운’ 내에 10층 호텔 ‘파라구아 선즈 호텔’을 건설한다. 객실 수는 313실.
‘사보이 호텔’, ‘오션프론트 프리미어 레지던스’에 인접하며, 해변, 맹그로브 보호공원까지 도보로 5분 거리다.
메가월드는 지난해 1월 팔라완주 산 비센테에 10층 호텔 ‘사보이 팔라완’을 신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부지면적은 462헥타르. 2028년 오픈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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