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양산시의원과 관련해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즉시 윤리위원회 소집을 검토했으나, 해당 시의원이 어제 자로 탈당했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신속히 성 비위자에 대해 일벌백계하고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며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 양산경찰서는 양산시의회 A 의원이 2022년 7월부터 1년 넘게 시의회 여성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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