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정국·지민·뉴진스·NCT드림 수상...'서가대' 오늘(25일) 안방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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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1-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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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사진=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제 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 제 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오늘(25일) 오후 9시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KBS Joy 측은 "이날 방송에서 뜨거웠던 K팝 아티스트들의 열정과 드넓은 라자망갈라를 가득 채운 방콕 K팝 팬들의 열기와 현장의 전율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들의 감미로운 무대, 트로트와 밴드 등 다양한 장르 가수들의 무대까지 '서울가요대상'만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부터 33년간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최고의 가요축제 중 하나다.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K팝 뮤지션들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 '제 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는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최고 앨범상과 최고 음원상에는 지난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세븐틴과 뉴진스에게 각각 돌아갔다. 본상에는 엔시티 드림을 비롯해 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믹스, (여자)아이들, 영탁, 임영웅, 정국, 제로베이스원, 지민 등 18팀이 받았다. 또 제로베이스원, 라이즈가 생애 단 한 번 기회가 주어지는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 갓세븐 뱀뱀, 영재,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MC를 맡고 배우 이준기, 박신혜가 시상자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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