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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도쿄센츄리, 싱가포르 자동차 앱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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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히데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1-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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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센츄리가 출자한 모터리스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조작화면 이미지 사진도쿄센츄리 제공
도쿄센츄리가 출자한 모터리스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조작화면 이미지 (사진=도쿄센츄리 제공)


종합리스기업 도쿄센츄리는 싱가포르 현지법인 도쿄센츄리 리싱(싱가포르)을 통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온라인 자동차 플랫폼 운영사 모터리스트에 출자했다고 22일 밝혔다. 출자액은 300만 달러(약 4억 4500만 엔), 출자비율은 4.55%.

 

모터리스트는 2015년 설립됐다. 싱가포르의 자동차 소유자의 15%가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터리스트 수퍼 앱’ 등 온라인 자동차 플랫폼 사업을 비롯해 차량의 관리・차량 장래가치 예측 등 각종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도 진출했다. 2026년까지 필리핀 등 10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1979년에 설립된 도쿄센츄리 리싱은 딜러, 대리점을 통해 개인고객대상 오토파이낸스(자동차금융서비스)와 법인대상 오토리스를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중고차 매매와 자동차 금융, 보험서비스 등을 온라인에서 거래하는 비율이 확대되고 있다. 도쿄센츄리는 모터리스트에 대한 출자를 통해 온라인 영업망 구축과 강화를 추진한다. 말레이시아, 태국 등 다른 동남아시아 거점과도 협력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자동차 관련사업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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