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사우디 Desk' 설치···중동사업 전담 창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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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4-01-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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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상담, 금융협의 지원 등 사우디 프로젝트 금융지원 강화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한국수출입은행이 사우디 등 중동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사우디 데스크(Desk)’를 설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은의 ‘사우디 Desk’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사업과 관련해 전담 창구 역할을 맡을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고객기업 상담 전담 창구 △사업 초기 금융협의 지원 및 시장조사 △핵심 발주처‧사업주 네트워크 관리 △효과적인 금융지원 정책 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사우디 리야드에 파견된 수은 주재원은 유망사업 발굴과 발주처와 협력 채널 구축, 현지 기업 상담 등 한국기업의 중동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본점과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사우디는 인프라·친환경에너지 프로젝트 등 대규모 발주가 기대되는 주요 수주 대상국"이라며 "수은이 사업 초기 금융협의 지원과 핵심 발주처 네트워크 관리 등 사우디 Desk 운영을 통한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한국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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