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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국가발전위원회는 2023년 공공건설 예산에 대한 집행률이 96.2%라고 22일 발표했다. 목표인 96%를 달성, 최근 16년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023년 공공건설 예산 집행액은 6787억 대만달러(약 3조 2100억 엔)로 최근 16년 중 가장 많았다.
올해 공공건설 예산은 전년 수준이 될 전망이다. 국가발전위원회는 올해도 집행률 목표를 설정하는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실질 0으로 하는 ‘넷 제로’ 실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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