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는 30일 오전 10시부터 2월4일 밤11시까지 올림픽대로 김포→서울 방면 2차선(강서구 염창동 진출 구간) 약 100m를 점용하여, 공사가 진행되는 6일간 이 구간의 주·야간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에너지공사는 강서구에 사용자 6만7867세대, 업무․공공용 275개소에 열을 보내는 '열수송관'을 운영 중이며, 이번 공사가 열을 공급하는 데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열수송관 교체로 인해 원활한 차량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차량 유도, 공사 사전 안내 등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하게 공사를 마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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