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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4월 총선 앞두고 광주시 공직자 기강잡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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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4-01-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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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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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설 명절과 4월 총선을 앞두고 공직자 기강잡기에 나선다.
 
광주시감사위원회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강도 높은 특별 감찰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감찰 대상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민원처리 지연 등 직무해태 행위, 갑질과 음주운전, 소란, 폭력 등 품위손상 행위,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등 복무관리 위반 행위다.
 
또 총선을 앞두고 공직자가 선거운동에 참여하는 행위와 특정 후보를 비방, 지지하는 행위다.
 
이갑재 감사위원장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청렴한 광주’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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