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31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신 차관이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시설 라운딩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꿈드림 소속 청소년 등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 차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 귀를 기울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취업, 자립, 활동 등의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오는 15일 안양시 꿈드림 오프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4년에도 학업, 자립, 복지,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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