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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통상산업부 산하 투자위원회(BOI)는 신재생에너지 기업 푸에고 리뉴어블 에너지가 북부 루손지방 누에바에시하주에 추진하고 있는 부유식 태양광 발전 사업에 인허가 절차 우선처리제도 ‘그린 레인’을 적용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푸에고 리뉴어블 에너지는 판타방간호의 수면 50헥타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 2025년부터 시험운전을 개시한다. 출력은 46만 4000kW. 전국송전망에 전력을 공급한다. 초기 투자액은 226억 페소(약 590억 엔). 최대 2000명의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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