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은 3월 31일 이후 인도 노선 운항계획을 발표했다.
ANA 그룹은 2024년도 계획을 확정했다. 일본-인도 노선은 기존대로 하네다(羽田)-델리 노선을 하루 1왕복, 나리타(成田)-뭄바이 노선을 주 3왕복 운항으로 각각 유지한다. 뭄바이 노선은 3월 30일까지는 화, 목, 토요일에, 31일부터는 화, 금, 일요일에 운항된다.
JAL도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의 계획을 발표했다. 하네다-델리 노선은 하루 1왕복, 나리타-벵갈루루 노선은 주 3왕복으로 각각 운항된다. 벵갈루루 노선은 나리타 출발이 월, 목, 토요일에, 벵갈루루 출발은 화, 금, 일요일에 운항된다.
타케이 아키히토(竹井亮人) JAL 인도지점장은 “일본-인도 간 교류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벵갈루루 노선의 데일리 운항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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