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택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8/20240208164618237368.jpg)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처음 시작하는 씨앗기부터 2년 차인 성장기, 3년 차인 열매기로 진행되며 각각 최대 300만원, 500만원, 1000만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자발적인 주민 모임으로 5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육아, 교육, 노인, 주거환경,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작년에 24개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했으며 10월에는 다양한 공동체들이 나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12월에는 성과공유회와 공동체 포럼을 통해 공동체 활동을 통한 성과를 보여왔다. 올해에는 최대 30개소의 공동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와 함께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며 오는 14일 평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오후 7시에, 16일에는 10시 서부의 평택 시민의공간 1호에서,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북부권인 장당노동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 사전 접수가 진행 중이다.
공모와 사업설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청 미래전략과 사회적경제팀이나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사진평택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8/20240208164653846636.jpg)
정장선 평택시장은 7일과 8일 이틀간 꿈나무생산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 시책을 펼쳐나가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 1만1569가구(3만원/가구), 국가유공자 4403명(5만원/인), 복지시설 126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문제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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