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삼륜차를 제조・판매하는 인도의 마힌드라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는 전동삼륜차 누적 판매대수가 14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마힌드라 라스트마일 모빌리티에 따르면, 마힌드라는 현재 인도의 전동삼륜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9.3%)를 기록하고 있다. 수요에 따라 생산대수를 늘리고 있으며, 현재 북부 우타라칸드주 하리드와르, 남부 텔랑가나주 자히라바드, 남부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 등 세 곳의 거점에서 제조하고 있다.
수만 미쉬라 마힌드라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를 제공해 전동삼륜차 고객들의 생활향상에 주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마힌드라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는 인도의 자동차 제조사 마힌드라 & 마힌드라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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