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탄천종합운동장이 설 명절을 맞아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에 물품을 기부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사회복귀 등에 어려움을 겪는 독립 가구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과 자립·자활 지원을 통한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앞서 7일 탄천종합운동장은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환경 구축과 건강 증진을 돕고자 성남시청소년자립지원관을 방문해 다양한 생필품 및 운동 기구 등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탄천종합운동장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한편 탄천종합운동장은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환경정화 캠페인,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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