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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거래소(HKEX)는 5월로 예정된 최고경영책임자(CEO) 교체를 3월로 앞당긴다고 9일 밝혔다. 니콜라스 아구진 현 CEO는 2월 29일부로 퇴임하고, 보니 찬(陳翊庭) 현 공동 최고집행책임자(COO)가 3월 1일부로 CEO에 취임한다.
당초 계획은 아구진 CEO가 5월 23일 퇴임하고, 다음날인 24일 찬 COO가 CEO에 취임할 예정이었다.
아울러 윌프레드 이우(姚嘉仁) 현 공동 COO가 동직을 겸무한 부CEO로, 바네사 라우(劉碧茵)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동직을 겸무한 공동 COO에 각각 취임한다. 두 사람 모두 당초 계획인 5월 24일에서 3월 1일로 취임 시기를 앞당긴다.
홍콩거래소는 “승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상층부 교체를 조기에 시행하는 것이 홍콩거래소의 이익에 부합된다”라는 아구진 CEO의 제안에 따라 이사회가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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