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이 19일 “매해 과천시청 육상팀 선수들이 예천을 찾아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써줘 고맙다”라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신 시장은 최근 경북 예천군에 소재한 예천스타디움을 방문해 동계전지훈련 중인 과천시청 육상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상문 감독과 이현우 코치가 이끄는 과천시청 육상팀은 지난달 22일부터 2024년 시즌 대비 경기력 향상을 위한 동계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내달 21일까지 60일간 진행될 예정이라는 게 신 시장의 전언이다.
신 시장은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참관한 후 “지난해 과천시청 육상팀이 우수한 성과를 내시의 위상을 높여줬다"고 강조하고, “이번 전지훈련을 거쳐 전력을 강화하고 남은 한 달간의 훈련 기간 동안 컨디션 관리에 유의해 2024년에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육상팀은 지난 한 해 동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총 11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1개, 은메달 27개, 동매달 12개를 석권하며 힘찬 레이스를 이어나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