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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교통부 민용항공국은 올 춘제(구정, 2월 10일) 연휴 타이베이(台北)의 국제선 발착편수가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의 88.0%까지 회복됐다고 14일 밝혔다. 환승편은 90%를 웃돌았다.
민용항공국 통계에 따르면, 2월 7~13일 타이베이의 국제선 발착편수는 하루 평균 815편으로, 지난해 춘제 연휴 대비 24.6%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춘제의 88% 수준을 기록했다.
환승편은 전년 대비 20.5% 증가한 하루 평균 624편이 발착했으며, 2019년 실적의 94.1%까지 회복됐다.
대만 타오위안(桃園)국제공항의 발착편수는 전년 대비 21.5% 증가한 하루 평균 677편. 2019년 실적의 92.4% 수준에 달했다.
올 춘제연휴의 역내선 발착편수는 2030편. 여객수는 연인원 15만명, 탑승률은 평균 81%. 하루 평균 여객수는 연인원 1만 8000명이며, 11일은 가장 많은 2만 10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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