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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캄보디아에 대해 5건의 무상자금원조를 실시한다. 재활기기의 정비, 병동건설, 지뢰처리, 학교건설, 캐슈넛 수확 후 처리 등을 지원한다. 양 정부는 8일에 2건, 15일에 3건의 서한을 교환했다.
주캄보디아 일본대사관에 따르면 8일에 서한을 교환한 2건은 ◇북서부 시엠레아프주 재활센터에서 사용되는 보장구 제조기기와 재활기기 정비계획(공여한도액 7만 1137달러=약 1100만 엔) ◇북부 프레아비헤아르주 로비앤 보건센터 신병동 건설계획(12만 6648달러).
15일에 서한을 교환한 3건은 ◇캄보디아 북서부 3개 주의 지뢰제거 계획(51만 5060달러) ◇서부 바탐방주 초등학교 건설계획(9만 165달러) ◇북동부 라타나키리주의 캐슈넛 수확 후 처리개선 계획(22만 4586달러). 지뢰제거 계획은 북서부 푸르사트주, 캄퐁톰주, 시엠레아프주가 대상이다.
서한교환은 모두 주캄보디아 일본대사관에서 이뤄졌으며, 일본측은 우에노 아쓰시(植野篤志) 대사가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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