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28일 대구서 거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재형 기자
입력 2024-02-27 11:29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제64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거행된다.

    2⋅28민주운동은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정부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보훈부가 주관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64년 전 불의에 굴하지 않고 떨쳐 일어섰던 대구 학생들의 외침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가 시작된 출발점이자 그 어떤 부정도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릴 수 없음을 일깨워 준 정의의 빛이었다"며 "이번 기념식이 2․28의 숭고한 정신을 모든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이어받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2·28민주운동 참여자·유족 등 1000여명 참석

사진국가보훈부
[사진=국가보훈부]

제64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거행된다.
 
27일 보훈부에 따르면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거행되는 올해 기념식에는 2·28민주운동 참여자와 유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2·28민주운동은 광복 이후 최초의 학생 민주화운동으로, 이후 3·15의거와 4·19혁명 등으로 이어졌다.
 
2⋅28민주운동은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정부기념식으로 격상됐고, 매년 보훈부가 주관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64년 전 불의에 굴하지 않고 떨쳐 일어섰던 대구 학생들의 외침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가 시작된 출발점이자 그 어떤 부정도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릴 수 없음을 일깨워 준 정의의 빛이었다”며 “이번 기념식이 2․28의 숭고한 정신을 모든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이어받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