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오는 3월 대전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문화2구역 재개발)'를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59㎡B 49가구 △73㎡A 198가구 △73㎡B 99가구다.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이 우수한 곳에 조성된다. KTX 서대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예정돼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충청권광역철도도 추진 중으로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계백로, 계룡로를 이용해 대전 도심 및 전역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동문초와 동산중·고 등 초중고를 걸어서 갈 수 있고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학원시설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 문화점, 코스트코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충남대 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깝다. 서대전공원과 보문산이 인접한 숲세권 입지에 유등천도 인접해있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위치하는 대전 중구 일대는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인 만큼 각종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나, 그간 부족했던 신규 공급으로 노후화가 진행돼 저평가된 곳이다.
최근 중구 일대 원도심 재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전반적 주거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주변으로 서구 도마변동재정비 촉진지구 및 중구 유천, 문화, 선화, 용두동 등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4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규 아파트 타운으로 조성된다.
DL건설은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에 4베이 판상형(일부 가구) 특화설계와 차별화된 마감재를 적용하고 단지 외관과 조경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도 차별화해 지역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고, 워크인 현관 팬트리 및 드레스룸 설치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서구 도산로 용문역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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