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YMCA에서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을 하고 배우 정해인을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으로 위촉했다. 정해인은 앞으로 1년간 약 220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이끌며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편 제17기 행복공감봉사단은 정월대보름(지난 2월 24일)을 맞아 오곡밥 도시락 350개·간편식 밀키트 300개·생필품 키트 350개를 돈의동쪽방상담소에 기부하고, 거동이 불편한 쪽방촌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