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2일 공천 탈락에 반발해 여의도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 중이다.
장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 앞에서 휘발유로 추정되는 액체를 몸에 뿌린 뒤 오른손에 라이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장 전 위원장은 노원갑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선 명단과 우선 공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이날 노원갑에서 김광수 전 서울시 의원, 김선규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의 3자 경선 방침을 발표했다. 노원을에는 김준호 전 서울대 국가재정연구센터 연구원이 우선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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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을 시도했다니...
안타깝고 어리석다.
그런 결기로 윤검사를 끌어 내리면 더 나은 미래가 다가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