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빈패스트, 중동 최초로 오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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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보리 타카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3-0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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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는 BAT와 딜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빈패스트 제공
빈패스트는 BAT와 딜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빈패스트 제공)


베트남 전기자동차(EV) 제조사 빈패스트는 오만의 자동차 판매회사 바환 오토모빌 트래이딩(BAT)과 오만 시장에 대한 EV 판매 딜러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빈패스트가 중동에서 딜러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AT는 2027년까지 13곳의 빈패스트 판매점과 서비스센터를 개설한다는 계획으로, 올해 중 1호점을 오픈한다. 초기에는 SUV EV ‘VF6’, ‘VF7’, ‘VF8’, ‘VF9’ 등 4개 차종을 판매한다.

 

따 쑤언 히엔 빈패스트 중동법인장은 “오만 소비자는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며 오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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