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체험콘텐츠형, 기술혁신형, 시설기반형, 지역특화형, 창의적인 관광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초기(3년 미만) 스타트업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모집을 진행한다.
접수된 신청자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예비 5개 사, 초기 5개 사로 최종 10개 사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관광 스타트업 창업자와 기업에는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내 입주 공간 지원과 창업 아카데미, 엑셀러레이팅 등 사업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경북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활용해 경북 관광 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 창업자와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해 경북 관광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