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리조이스 캠페인’을 펼친다.
리조이스 캠페인은 모든 사람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롯데백화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이다.
UN 제정 116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첫 리조이스 캠페인을 선보인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의 테마를 감안해 이번 리조이스 캠페인에서는 영감과 포용의 주제를 담고자 했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잠실점, 동탄점, 광복점 등 전국의 롯데갤러리에서 국내 여성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총 다섯 개의 ‘리조이스 특별전’을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4월 21일까지 박영숙 도예가의 ‘도자, 혼을 담다’ 전시에서 작품 총 100여점을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지난 5일부터 5월 2일까지 윤예진·서승은·문선미 작가의 ‘여성 : 초월적인 용기, 아름다움’ 전시를 진행한다.
동탄점에서는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판다와 코알라 등 귀여운 동물을 소재로 모성애와 가족애를 표현한 윤서희, 릴리 작가의 ‘Be Happy & Smile’ 전시한다. 문화센터와 연계한 ‘아티스트 토크’ 행사를 통해 전시에 참여한 윤서희, 릴리 작가가 직접 작품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광복점에서는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담은 김영아·김주희·정미·조은아·황지영 5명의 작가의 ‘REJOICE : Together’ 전시를 진행한다.
광주점에서는 위안과 격려의 의미를 담은 황순례, 탁소연 모녀 작가의 ‘견고한 일상’ 전시를 마련한다.
전시와 더불어 ‘리조이스 여성 명사 강연’도 열린다. 오는 3월 2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슬아 작가와 최인아 대표가 강연 명사로 참여한다.
윤재원 롯데백화점 ESG 팀장은 “마인드 서포터라는 독보적인 정체성을 가진 롯데백화점의 리조이스 캠페인만의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각도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와 명사 강연 행사에 많은 고객들의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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