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5일 “장애인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고견을 모아 광주시 장애인복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은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장애인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계획 보고·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들은 2024년도 장애인복지사업과 종합계획 수립 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과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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