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트로트 새싹이 꽃으로...정서주, '미스트롯3' 왕관 썼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4-03-08 07:4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미스트롯3' 15살 소녀 정서주가 최연소 트로트퀸이 됐다.

    정서주는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배아현과 오유진에 이어 3위였으나 마스터 점수와 음원 점수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최종 2823.18로 1위에 올라 왕관을 쓰게 됐다.

    진으로 뽑힌 정서주는 "톱7에 든 것만 해도 영광이고 감사드리는데, 이렇게 (진으로)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여기까지 온 건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Previous Next
  • 3 / 12
  • 사진정서주 인스타그램
    [사진=정서주 인스타그램]
    '미스트롯3' 15살 소녀 정서주가 최연소 트로트퀸이 됐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TOP7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정서주는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배아현과 오유진에 이어 3위였으나 마스터 점수와 음원 점수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최종 2823.18로 1위에 올라 왕관을 쓰게 됐다. 

    진으로 뽑힌 정서주는 "톱7에 든 것만 해도 영광이고 감사드리는데, 이렇게 (진으로)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여기까지 온 건 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가수가 되겠다. 너무 많이 부족한테 많은 관심과 사랑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 마스터분들 제작진분들 고생하셨고, 제일 사랑하는 엄마 아빠 너무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서주는 이효정의 '우리 어머니'를 선곡했다. 

    정서주는 "4년쯤 된 것 같은데 외삼촌이 갑자기 암에 걸려서 2년 정도 투병하시다가 세상을 떠나셨다. 그때 할머니가 너무 힘들어하시고 매일 아침을 할머니 울음소리로 깼다. 할머니가 너무 힘들어하실 때 제가 트로트를 불러드리니까 너무 좋아하셔서 그때부터 할머니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어서 트로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무대를 본 김연자는 "애절함과 파워풀 기승전결이 있어야 하는데 그걸 완벽하게 해냈다. 마스터로서 흠을 잡을 게 없다. 너무너무 완벽했다"며 극찬했고, 박칼린은 "제가 이 미스트롯3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드린 것 같다. 그것도 모자란 것 같다. 왜 그 이상의 버튼이 없는지 모르겠다"고 칭찬했다. 

    한편, 2위는 배아현, 3위는 오유진, 4위는 미스김, 5위는 나영, 6위는 김소연, 7위는 정슬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