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켄우드가 다양한 색상의 커버를 바꿔 끼워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할 수 있는 신제품 키친머신 ‘뉴(NEW) 셰프 베이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뉴 셰프 베이커 키친머신은 사용자의 취향과 주방 인테리어에 따라 본체 상단 커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비스포크 커버를 새롭게 구성한 제품이다. 커버 색상은 △그린 샴페인 △블루 △퍼플 △아프리콧(살구) 다섯 가지 색상 중 선택해서 구매 가능하다.
또 강력한 1200W(와트)의 모터가 탑재돼 많은 양의 재료도 섬세한 혼합과 반죽 작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속도 조절 다이얼로 더 정밀하게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고 본체 리프트 버튼을 누르면 헤드가 가볍게 열려 베이킹 도중에도 손쉽게 재료 추가가 가능하다.
특히 제품 본체에 저울과 타이머가 내장돼 번거로운 요리 과정을 생략해 준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구성된 7L 대용량 용기와 5L 여분의 용기가 제공돼 용도에 따라 적절하게 베이킹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이수정 켄우드 마케팅 담당 상무는 “뉴 셰프 베이커 키친머신은 비스포크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전문 파티시에 또는 집에서도 전문가처럼 홈베이킹을 해보고 싶은 베이킹 애호가들에게 모두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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