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포레스텔라 강형호와 결혼하는 정민경 기상캐스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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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03-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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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강형호와 결혼하는 기상캐스터 정민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며, 서울로 취업 준비 중이던 여자친구의 상경을 막았다가 포레 데뷔 후 오히려 제가 서울 생활을 하게 되면서 긴 세월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다.

    그리고 끝내, 묵묵히 기다려준 여자친구 덕분에 행복한 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됐다"고 정민경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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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정민경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사진=정민경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강형호와 결혼하는 기상캐스터 정민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2년생인 정민경은 부산MBC 소속의 기상캐스터이자 방송인으로, 부산MBC 뉴스투데이 날씨와 부산MBC 930뉴스를 진행했었다. 

    강형호와 정민경은 지난 2015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지난 12일 강형호는 포레스텔라 팬카페에 장문의 손편지를 남겼다.

    강형호는 "다가오는 4월에 포레 3번 타자로 장가를 가게 됐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며, 서울로 취업 준비 중이던 여자친구의 상경을 막았다가 포레 데뷔 후 오히려 제가 서울 생활을 하게 되면서 긴 세월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다. 그리고 끝내, 묵묵히 기다려준 여자친구 덕분에 행복한 한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됐다"고 정민경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늘 항상 보내주셨던 애정어린 시선으로 아들, 조카, 삼촌, 사촌오빠가 결혼한다 생각하고 저희의 첫 걸음을 축복해 주신다면 더욱더 열심히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멋진 음악 만들어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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