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명품관에서 ‘서울팝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팝콘은 압구정 유명 술집 ‘서울살롱’의 팝콘 브랜드로 인플루언서 이희철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이 대표는 팝콘, 맥주 등 다양한 F&B 브랜드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솥에서 열로 튀겨낸 팝콘을 뜻하는 ‘케틀콘’인 서울팝콘은 칼로리가 낮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유전자 변형 옥수수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맛을 제공한다.
오는 17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대표 상품인 콘소메맛과 함께 김부각 맛, 트러플 짜장 맛 팝콘을 새롭게 선보인다.
막대형 방향제(인센스) 브랜드 ‘살롱드 서울’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지도 모양으로 제작된 인센스 홀더와 ‘샌디로즈(장미)’향 인센스를 판매한다. 가격은 2만~4만원대다.
이희철 서울살롱 대표는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인 서울을 콘셉트로 F&B와 문화를 알리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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