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만났다.
중화권 배우 판빙빙(41)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판빙빙은 홍콩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 참석해 화려한 의상과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판빙빙이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이영애(53)와 함께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조합 실화인가",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0일 홍콩 시취센터에서 제 17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가 열렸다. 아시안 필름 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의 영화가 후보에 포함되는 시상식이다. 이영애는 이날 한류 붐을 일으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아시아영화액설런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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