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완 보훈부 차관, 홍성의료원 방문…비상진료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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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4-03-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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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2월 26일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해 비상 진료체계 대응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14일 충남지역 보훈위탁병원인 홍성의료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위탁병원은 보훈병원과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보훈부 장관이 국가유공자 등의 진료를 위탁한 의료기관으로 현재 73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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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차관 "보훈대상자 진료체계 유지에 최선"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2월 26일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해 비상 진료체계 대응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2월 26일 부산보훈병원을 방문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해 비상 진료체계 대응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14일 충남지역 보훈위탁병원인 홍성의료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위탁병원은 보훈병원과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보훈부 장관이 국가유공자 등의 진료를 위탁한 의료기관으로 현재 73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홍성의료원은 1998년부터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됐다. 특히 전공의 집단 이탈 이후에는 전문의 중심 체제로 전환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실·분만실·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24시간 운영 중이다.
 
이 차관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훈대상자 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위탁병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홍성의료원을 비롯한 위탁병원 관계자분들의 협조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훈부는 각 지역 위탁병원과 긴밀하게 협조해 보훈대상자 진료체계가 잘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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