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플러스·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하게 된 17기 상철과 현숙이 팬들을 위한 첫 번째 이벤트를 준비했다.
상철과 현숙 측은 15일 아주경제에 "감사하게도 저희 결혼에 많은 분들이 도움과 선물을 주고 있다. 결혼식을 진행하게 된 호텔파크하비오에서 예식장 계약 시 원래 숙박권 2매를 지급하는데, 저희에게는 파격적으로 4매를 제공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추가 2매는 그분들께 드려도 되는지 여쭤봤더니, 너무나도 감사하게 숙박권 10매를 지급하는 이런 이벤트를 만들어주셨다. 심지어 조식에 영화표까지 포함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족한 저희를 항상 예쁘게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꼭 이벤트에 응모해서 좋은 기회 놓치지 않길 바란다. 이 모든 걸 기획하고 항상 도와주는 '그녀들의 결혼식'에도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이벤트는 호텔파크하비오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날 낮 12시부터 오는 30일까지 펼쳐진다.
한편 상철과 현숙은 오는 8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 자신들을 응원해 주는 팬들을 위해 꾸준히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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