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14일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새만금개발청 개혁실현 태스크포스(TF)' 정책과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 발족한 개혁실현 TF는 정인권 기획조정관을 팀장으로 새만금사업 주요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투자진흥지구의 혜택 확대와 테마파크, 마이스(MICE) 시설 등 관광분야 앵커시설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새만금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주요 데이터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신규 데이터 활용과제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새만금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빈틈없는 기업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개혁실현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새만금의 핵심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새만금을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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