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19/20240319150142838551.jpg)
이 사업은 정보·통신, 재료, 생명·식품, 환경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2009년부터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특히, 도내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한 새싹기업 35개사를 선정해, 시제품 개발 및 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각 24백만원, 초기 창업자에게는 30백만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모집 분야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재료) △바이오·의료(생명·식품) △에너지·자원, △화학(화공·섬유) △공예·디자인 등 전 기술 분야에 해당된다.
임종빈 경과원 스타트업본부장은 "경기도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사업은 새싹기업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도 대표 창업지원 사업"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초기(창업 3년 미만) 창업자이며 모집 기간은 4월 8일까지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은 현재까지 2000여 개의 새싹기업(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오면서 창업 성공률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스타트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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