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질공원센터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필수 시설로, 성류굴 입구인 근남면 노음리 850-1번지 일원 부지 면적 3465㎡, 건축 연면적 954.8㎡(지상 2층·지하 1층)의 규모로 건립 중이다.
지난 2022년 1월 성류굴 관광지 조성 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2월 국립공원공단 지질공원사무국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 후 8월에 건축 설계(제안)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2023년 2월 실시 설계를 완료했으며, 2023년 4월 착공해 현재 85%의 공정률로 올해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의 우수한 지질자원이 세계적 자연유산 브랜드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어 울진군 1000만 관광객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