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 출연한 이유비는 동생 이다인 결혼식 당시 '민폐 하객룩'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당시 이유비는 핑크색 투피스를 착장하고 나타나 신부보다 화려하다는 지적을 받았었다.
이유비는 "이 이야기를 정말 하고 싶었다. 당시에 동생이 내 옷을 너무 사주고 싶다고 하더라. 그게 핑크색 의상이었다. 여기에 촬영 중이라 가발을 쓰고 갔는데, 가발이 흔들려서 머리띠까지 쓰게 됐다. 그런 것들이 쌓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탤런트 견미리의 첫째딸인 이유비는 2011년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 '함부로 애틋하게' '펜트하우스3' '유미의 세포들' 등에 출연했다.
2023년 방송된 SBS '7인의 탈출'에서 한모네 역으로 출연했던 이유비는 현재 '7인의 부활'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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