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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재벌기업 유첸코 그룹의 전력회사 EEI 파워는 시스넷 인테그레이터와 협력해 메트로 마닐라 파사이시의 오피스빌딩 3곳에 전기차(EV)용 충전설비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복합상업시설 ‘SM몰 오브 아시아(MOA)’의 오피스빌딩 ‘3E컴센터’, ‘4E컴센터’, ‘5E컴센터’에 충전설비를 1기씩 설치했다. 출력 27GW의 AC충전설비가 설치됐다.
이용요금은 1kWh당 28페소(약 75엔)로, 엔진차 연료 대비 60% 저렴한 가격이다. 전자결제로 지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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