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문화행사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이하 문체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강용민)은 26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1919년 4월 11일) 105주년을 맞이해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임시정부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 ‘대한민국임시정부 : 거대한 뿌리’를 개최한다.
아울러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이번 전시회와 함께 독립운동과 임시정부를 주제로 다채로운 한국문화행사를 진행한다.
강용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중국인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보다 쉽게 다가가 서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창작뮤지컬의 우수성이 중국에 널리 알려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